기획이 없는 아이디어부터, 브랜드로 실현되기까지. 나인웍스는 디자인으로 전략을 만들고, 브랜드를 움직입니다. 나인웍스는 단순한 시각적 디자인을 제공하는 스튜디오가 아닙니다. 우리는 브랜드가 시작되는 가장 원초적인 질문 “왜 이 브랜드가 존재해야 하는가” 에서부터 출발하는 전략형 디자인 파트너입니다. 브랜드를 시작하는 많은 창업자와 조직은 종종 ‘디자인은 필요하지만, 무엇을 디자인해야 하는지부터 막막한 상태’로 우리를 찾습니다. 사업계획서가 없거나, 기획서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인웍스는 그 한 장의 기획서부터 함께 만들어갑니다.

우리는 단순한 시각화 작업이 아닌, 브랜드의 구조를 설계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브랜드 네이밍, 로고, 슬로건, 톤앤매너, 제품 설명, 서비스 방향, 비전 구조화, 콘텐츠 흐름, 웹사이트 정보설계까지 브랜드가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전략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각적 언어로 구현합니다. ‘사업계획서 한 장만 있어도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함께 기획하여, 브랜드를 실현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주는 것. 이것이 나인웍스가 실천해온 방식이며, 우리가 지향하는 디자인 전략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브랜드가 시장에 처음 나서는 그 순간, 신뢰와 존재감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첫 언어와 첫 시각을 함께 설계합니다.

그 결과 나인웍스는 브랜드가 가진 내면의 방향성과 외면의 정체성을 연결하여, 하나의 흐름으로 구축하는 브랜드 전환 파트너로 자리잡아왔습니다. 브랜드는 단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것이어야 하며, 구조화된 전략 위에서 작동해야 합니다. 나인웍스는 기획이 없는 곳에 기획을 더하고, 시각이 흐릿한 곳에 방향성을 제공하며, 브랜드가 말할 수 있도록 언어를 만들어주는 디자인 컨설팅 에이전시입니다.